■ 출연 : 이현웅 아나운서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굿모닝 와이티엔]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2월 27일 화요일입니다. 굿모닝 브리핑 시작합니다.
첫 번째, 동아일보 기사 함께 보시죠.
이라는 제목과 함께 그 아래 지도로 전국 현황을 표시해뒀습니다. 전북이 34곳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서 경북, 강원, 전남, 충남 등의 순이었습니다. 신입생이 한 명도 없는 학교는 2022년 121곳이었는데, 2년 사이에 30% 가까이 증가하면서 심각성을 알리고 있습니다. 작년에 40만 명을 겨우 지켜낸 초1 입학생은 올해는 36만여 명까지 줄었고, 이 추세라면 2026년에는 30만 명 선도 깨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초중고교를 통합 운영하는 '이음학교' 등이 대안이 될 수 있다는 이야기도 나오는데요.
관련해서 일본 사례가 실린 중앙일보 기사 이어서 보겠습니다.
라는 제목 아래 사진이 하나 보이시죠. 통합 9학년 학생들이 1학년 신입생 손을 잡고 입학식장으로 들어오는 모습입니다. 이 학교는 도쿄에 있는, 10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진 초등학교인데, 저출생과 도심 공동화로 2001년 입학생이 8명까지 떨어졌습니다. 그러면서 인근 중학교와 통합하는 일종의 실험을 했는데, 지금은 재학생이 1,000명 정도 되는 학교로 살아남게 됐습니다. 학년 간 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통합의 장점을 끌어냈고, 학부모들 사이에 좋은 평가를 받으면서 학생 수가 점점 늘게 된 겁니다. 이후 이러한 통합학교가 200여 개까지 증가하게 됐습니다. 폐교 위기에 처한 우리나라 초등학교들도 참고해 볼만한 사례가 될 텐데, 현재 우리나라에선 초등교원이 중학생을 가르칠 수 없는 등 법적 제약이 있기 때문에 다소 어려움이 있을 거라고 기사에서는 함께 전하고 있습니다. 다음 기사입니다.
주차난 문제를 다룬 국민일보 기사인데요.
가구당 1대를 넘기는 기준을 갖춘 신축 아파트는 물론이고, 구도심 지역의 주차난은 상당히 심각합니다. 주차장 면수를 자동차 등록 대수로 나눈 주차장 확보율이 그래프로 표현돼 있는데, 서울 137.1%, 대전 121%, 경기 114.5%, 충남 101.2% 등으로 모두 100%를 넘기고 있습니다. 쉽게 말해 한 대당 하나 이상씩 자리가 마련돼 있... (중략)
YTN [이현웅] (leehw111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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